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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계 M&A 관통, 소셜카지노에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

작성자
candy
작성일
2021-10-30 09:54
조회
112
넷마블, 선데이토즈, 컴투스 등 주요 게임사 투자 활발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게임계에 인수합병(M&A)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소셜카지노부터 블록체인까지 영역 확대에 나선 게임사가 늘고 있다.

일부 게임사는 인수합병 뿐 아니라 전략적인 협업이 가능한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새 먹거리 창출에도 나선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수합병을 추진하거나 외부 투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힌 게임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선데이토즈, 컴투스 등이 인수합병 및 지분 투자 소식을 꾸준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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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구로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은 지난 8월 카밤과 잼시티 등에 이어 소셜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 지주사인 레오나르도 인터랙티브 홀딩스의 지분 100%를 21억9천만 달러(약 2조 5천 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핀엑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4천970억 원으로, 올 상반기 매출만 전년 동기 대비 46 % 증가한 3천289억 원을 기록한 탄탄한 기업으로 꼽힌다.

이번 인수는 넷마블이 새로운 게임 분야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과 영향력 확대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넷마블은 카밤과 잼시티 등을 인수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지난해 넷마블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2%(1조7천909억 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에 이어 선데이토즈도 소셜카지노 게임사를 인수해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설립된 플라이셔가 선데이토즈의 품에 안겼기 때문이다.

플라이셔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소셜카지노에 특화된 모바일 게임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301억 원의 매출과 1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로만 149억 원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컴투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에 투자를 진행한다.
누구보다 인수합병과 투자에 적극적인 게임사는 컴투스다.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 정글스튜디오, 케이뱅크 등 게임∙영상콘텐츠∙미디어∙웹툰∙인터넷은행 유명기업에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8월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했다. 인수 규모는 약 2천 억원에 이른다.

또한 최근 이 회사는 글로벌 기업 애니모카 브랜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도 본격 나선 상태다.

애니모카 브랜즈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기술력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작인 '포뮬러1', ‘마블’, ‘파워레인저’, ‘WWE’ 외에도 325개의 라이선스 브랜드 기반 NFT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의 모회사인 게임빌 역시 게임 및 블록체인 관련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게임빌의 경우 가상자산거래소인 코인원의 2대 주주(38.43%)면서, 가디언테일즈 개발사 콩스튜디오의 지분 4.5%를 확보하 바 있다.

인수합병 소식은 계속 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 미르4 글로벌 흥행에 주목을 받고 있는 위메이드도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통한 인수합병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위메이드 측은 위메이드맥스를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함과 동시에 성공한 게임사를 인수합병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여기에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를 흡수합병, 위믹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입장도 밝혔었다.

이와 함께 소셜게임사 더블유게임즈도 인수합병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회사채에 이어 500억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한 만큼 자체 개발력 강화와 인수합병 등에 힘을 쏟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게임사들이 인수합병과 투자 확대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셜카지노부터 최근 화두로 떠오른 블록체인 게임까지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라며 "주요 게임사들의 인수합병은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향후 인수합병 외 투자 소식은 더 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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