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8일부터 9월 5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하향조정한다.

당초 정선군은 최근 고한읍 음식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2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으나,이후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단계를 하향 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단,2차 접종자 14일 이후는 제외),식당·카페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10시에서 오후12시까지 연장되며,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등의 영업시간도 오후12시까지 허용된다.행사는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되고,강원랜드 카지노는 1일 입장객 1800명을 유지한다.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유주현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